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 릴레이 기자회견'. 사진=차별금지법제정연대
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 릴레이 기자회견'. 사진=차별금지법제정연대

[뉴스클레임]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헌법이 지키는 민주주의와 평등원칙을 망가뜨리고 국가를 더 큰 혼란으로 밀어넣고 있는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며 헌법재판소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 릴레이 기자회견'. 사진=차별금지법제정연대
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 릴레이 기자회견'. 사진=차별금지법제정연대
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 릴레이 기자회견'. 사진=차별금지법제정연대
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 릴레이 기자회견'. 사진=차별금지법제정연대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파면 촉구 릴레이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 변론이 종결됐다. 민주주의와 평등원칙을 무너뜨린 윤석열 파면을 이끌어내고,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 릴레이 기자회견'. 사진=차별금지법제정연대
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 릴레이 기자회견'. 사진=차별금지법제정연대

이들은 "윤석열의 헌법재판소 변론이 종결됐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로 한국사회의 일상과 상식, 나아가 민주주의와 헌정질서까지 무너뜨린 윤석열은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성찰하기는 커녕 여전히 민주주의 질서를 지킬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 자격없는 인물이라는 점만 적나라하게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 릴레이 기자회견'. 사진=차별금지법제정연대
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 릴레이 기자회견'. 사진=차별금지법제정연대

또 "윤석열과 그 일당은 민주주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혐오와 폭력을 선동하며 한국사회를 더 큰 어려움에 빠뜨리고 있다. 서부지방법원 사태부터 서울대를 시작으로 각 대학을 돌며 폭력을 유발하는 이들이 준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 릴레이 기자회견'. 사진=차별금지법제정연대
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 릴레이 기자회견'. 사진=차별금지법제정연대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헌법재판소와 법원이 비상계엄 선포를 포함한 피청구인의 내란행위의 위헌·위법성을 명백히 밝힐 때 비로소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새로운 민주주의로 나아갈 수 있다. 헌법재판소의 단호한 파면 결정이 이 모든 흐름의 시작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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