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측 "탄핵심판 선고 불출석… 혼잡 우려"

[뉴스클레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4일 예정된 탄핵 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3일 "대통령이 내일 예정된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서 유지와 대통령 경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에서 TV로 생중계되는 탄핵심판을 지켜볼 전망이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헌재에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진행한다.
재판관 8명 중 6명 이상이 탄핵을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즉시 파면된다. 반대로 6명이 안 되면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주요기사
- 장애계 "尹, 정당한 권리 약탈… 파면 최종 선고"
- 교실서 尹 탄핵심판 생중계 본다… 전교조 "적극 환영"
- [클레임톡] 대통령 숫자놀이
- 광주 시민사회 "국민 여망대로 8:0 탄핵 인용하라"
- 상호관세 발표에 코스피 0.76% 하락… 원·달러 환율 1467.0원
- '헌법적 정의로서 윤석열 파면 요구'[전국교수연구자 제2차 시국선언]
- 전국교수연구자 3003인 "재판관 8명 정의로운 결정 기대"
- [알쏭달쏭 우리말] 짤따란, 짧다란
- 교육공무직본부, 교육부에 "헌재 선고 생중계 방해 압박 중단"
- 영탁, 광운대 달군다… 5월 팬콘서트 예고
- [오늘의 주요 인사] 더트래커 外
- 민주노총 "윤석열 파면 확신… 기각 시 전면 총파업 투쟁 돌입"
- [내일 날씨] '尹 탄핵 선고 D-day' 아침 최저기온 0~6도, 낮 최고 12~18도… 경북권내륙·제주도남부 중심 대기 건조
- [오늘 날씨] 전국 구름 많고 충청권내륙 0.1mm 미만 빗방울… 아침 최저기온 0∼6도, 낮 최고 12∼18도
- LG생활건강,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참여자 모집
-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온라인 한정 에디션
김옥해 기자
newsro1@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