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개최된 '송미령 유임 철회 촉구 기자회견'. 사진=전여농
2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개최된 '송미령 유임 철회 촉구 기자회견'. 사진=전여농

[뉴스클레임]

농민단체들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 농어업농어촌먹거리대전환연대회의 등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송미령 유임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개최된 '송미령 유임 철회 촉구 기자회견'. 사진=전여농
2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개최된 '송미령 유임 철회 촉구 기자회견'. 사진=전여농
2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개최된 '송미령 유임 철회 촉구 기자회견'. 사진=전여농
2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개최된 '송미령 유임 철회 촉구 기자회견'. 사진=전여농

이들은 "송미령은 윤석열의 농업 파괴, 농민말살 정책을 주도한 '농망 장관'이다. 또 '2·3 내란 사태를 방조한 '내란장관'"이라고 주장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개최된 '송미령 유임 철회 촉구 기자회견'. 사진=전여농
2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개최된 '송미령 유임 철회 촉구 기자회견'. 사진=전여농

또 "전날 송 장관은 농업 4법을 '농망법'이라고 한 과거 발언을 사과했다"며 "농민이 아니라 국회의원들 앞에서 한 사과가 진짜 사과냐"라고 비판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개최된 '송미령 유임 철회 촉구 기자회견'. 사진=전여농
2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개최된 '송미령 유임 철회 촉구 기자회견'. 사진=전여농

이들 단체는 "이재명 정부는 송미령 유임을 즉각 철회하고 '남태령 정신에 따라 농업 대개혁에 적합한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하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