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울 중구 언론노조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세훈 OUT·사퇴촉구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서울본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언론노조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세훈 OUT·사퇴촉구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서울본부

[뉴스클레임]

서울지역 315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13일 '오세훈 OUT·사퇴촉구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언론노조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세훈 OUT·사퇴촉구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서울본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언론노조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세훈 OUT·사퇴촉구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서울본부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언론노조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대한 퇴행으로 서울을 불평등과 차별의 도시로 만든 오세훈, 내란에 동조하고 대권 욕심으로 시민의 삶을 내팽개친 오세훈, 사상 초유의 피의자 서울시장 오세훈을 시민의 힘으로 응징하고 퇴출하기 위해 오세훈 OUT·사퇴촉구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언론노조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세훈 OUT·사퇴촉구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서울본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언론노조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세훈 OUT·사퇴촉구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서울본부

이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오세훈 OUT·사퇴촉구 서명운동 공동주최단체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서울에 거주하거나 활동근거지를 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세훈 시장의 사퇴와 엄정·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언론노조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세훈 OUT·사퇴촉구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서울본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언론노조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세훈 OUT·사퇴촉구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서울본부

단체는 "지난 4년 여동안 시민의 권리를 빼앗고 서울을 망가뜨린 오세훈 시정의 퇴행사례는 일일이 열거할 수 조차 없다"며 "서울시민의 삶을 외면하고 민생을 내팽개친 오세훈 시장은 더 이상 서울시장의 자격이 없는, 심판과 퇴출의 대상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언론노조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세훈 OUT·사퇴촉구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서울본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언론노조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세훈 OUT·사퇴촉구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서울본부

또 "천만 시민의 삶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시 수장의 정당성과 도덕성을 의심해야 하는 불행한 상황을 한시라도 빨리 종결하기 위해서라도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가 필수적”이라며 엄정·구속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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