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3사가 고객에게 특별한 재미를 주기 위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게임에 새로운 기능을 넣어 게임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게 게임3사의 전략입니다. 또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1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메인 스토리 vol.2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 제1장 레트로틱 로망’을 업데이트했다고 전했습니다.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은 메인 스토리 2편으로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의 ‘게임개발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고객들은 ‘게임개발부’의 신규 캐릭터 ‘미도리’, ‘모모이’가 등장하며 몰입도 넘치는 내용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게임개발부’의 또 다른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서브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넥슨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이드 콘텐츠 ‘총력전’의 신규 보스 ‘헤세드’도 업데이트했습니다. 

‘헤세드’는 다수의 ‘드론’, ‘오토마타’를 이용해 아군을 공격하며, 제한시간 내 ‘드론’과 ‘오토마타’를 처치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에서 ‘오아시스 클래스 케어’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리니지M은 11종 모든 클래스(Class, 직업)의 스킬(Skill, 기술)을 개선했습니다.

이용자는 ▲반격 대미지가 상향된 ‘기사’의 ‘카운터 배리어 시리즈’ ▲레벨에 따른 HP(생명력) 증가량이 상향된 ‘광전사’의 ‘워리어(기간틱)’ ▲카운터(Counter, 반격) 회피 성능이 향상된 ‘투사’의 ‘드래곤 아머 시리즈’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리니지M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선했습니다.

이용자는 ▲서버와 월드의 제약 없이 ‘마스터’ 단위로 동맹을 맺고, 등록 가능한 동맹‧적대 혈맹(이용자 커뮤니티) 수를 확대한 ‘혈맹 시스템’ ▲지역 내 등장 몬스터와 획득 아이템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UI(User Interface) ▲아데나 상품 일괄 구매 기능 등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넷마블은 모바일 턴제 MMORPG ‘스톤에이지 월드’에 ‘레벨 점프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레벨 점프 시스템’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활용하면 복귀 유저들은 튜토리얼 종료 즉시 150 레벨로 점프해 기존 고레벨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넷마블은 레벨 점프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펫, 각종 성장 재화, 장비 등을 지급합니다.

또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조련사 최대 레벨을 기존 269에서 299 레벨까지 확장하고, 200 레벨까지 자동사냥 및 정예사냥 시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하는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게임3사 관계자는 “게임 및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