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건설노조 탄압 중단, 제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건설노조 탄압 중단, 제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뉴스클레임]

시민사회종교단체가 최근 건설노조 간부의 분신 사망에 대해 "비극적인 죽음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건설노조에 대한 탄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건설노조 탄압 중단, 제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건설노조 탄압 중단, 제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건설노조 탄압 중단, 제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건설노조 탄압 중단, 제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전국민중행동, 인권운동네트워크 등 121개 시민사회종교단체는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반노동·노조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건설노조 탄압 중단, 제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건설노조 탄압 중단, 제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건설노조 탄압 중단, 제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건설노조 탄압 중단, 제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이들은 "세계노동절의 날에 건설노조의 한 조합원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앞에서 분신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결국 숨을 거뒀다"며 "이는 윤석열 정권의 일관된 반노동 정책과 건설노조에 대한 도를 넘어서는 탄압이 불러온 사회적 타살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시절부터 노동자와 노동좋바에 대한 극도의 혐오적 표현과 반노동정책을 강조해왔다. 윤석열 정권 1년 동안 철저하게 반노동 정책으로 일관하며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을 멈추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건설노조 탄압 중단, 제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건설노조 탄압 중단, 제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건솔노조 탄압 중단, 제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건설노조 탄압 중단, 제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단체들은 "노동자와 노동조합에 대한 전면적인 탄압을 멈추고, 노동자들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 아끼고 존중해야 한다. 건설노조에 대한 탄압, 건설노조 간부들에 대한 음해와 탄압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