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영유아 급식시설 총 6618곳 점검… 20곳 적발

사진=식약처
사진=식약처

[뉴스클레임]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가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영유아 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함꼐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등 6618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0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위반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8곳), 건강진단 미실시(5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4곳), 보존식 미보관(2곳), 보관기준 위반 (1곳)입니다.

적발된 시설은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하고 3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영업자가 이행해야 할 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준수하도록 주요 위반사례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후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지도 점검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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