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보은, 제천, 단양), 전라남도(나주, 영암), 경상북도(상주, 문경, 예천, 영주), 광주

기상청 일기예보
기상청 일기예보

[뉴스클레임]

10일 새벽 05시50분 현재 서울과 수도권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고 있다. 월요일 출근길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05시 50분을 기해 일부 지역에 강풍주의보와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해당구역은 다음과 같다.

강풍주의보 발표 : 충청북도(보은, 단양), 전라남도(나주, 영암), 경상북도(상주, 문경, 예천, 영주), 광주

호우주의보 발표 : 충청북도(보은, 제천, 단양), 전라남도(나주, 영암), 경상북도(상주, 문경, 예천, 영주), 광주

강풍주의보 는 낮(12시~15시)에 해제될 것을 기상청은 예보했다.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충청북도(보은, 제천, 단양), 전라남도(나주, 영암), 경상북도(상주, 문경, 예천, 영주), 광주는 현재 강수량(10일 05시~현재): 0~5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예상 강수량(현재~10일 18시까지): 20~80mm로 많은 곳 100mm 이상 비가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 호의주의보 행동요령에 따르면 차량은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이나 침수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준다.

건물, 집안 등 실내에서의 안전수칙을 미리 알아두고 가족과 함께 확인한다.

건물의 출입문, 창문은 닫아서 파손되지 않도록 하고, 창문이나 유리문에서 되도록 떨어져 있도록 한다.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가급적 욕실과 같이 창문이 없는 방이나 집안의 제일 안쪽으로 이동한다.

가스 누출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차단하고, 감전 위험이 있는 집 안팎의 전기시설은 만지지 않도록 한다.

정전이 발생한 경우 양초를 사용하지 말고 휴대용 랜턴, 휴대폰 등을 사용한다.

위험지역은 접근하지 말고,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대피한다.

침수지역, 산간·계곡 등 위험지역에 있거나 대피 권고를 받았을 경우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한다.

주변에 연세가 많거나 홀로계신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은 사람과 차량의 통행을 엄격히 금지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진입하지 않도록 한다.

공사장,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지하 공간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한다.

농촌지역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않는다.

이동식 가옥이나 임시 시설에 거주할 경우에는 견고한 건물로 즉시 이동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지역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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