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전국민주우체국본부(이하 민주우체국본부)가 우정사업본부 겸배 방치를 규탄하고 오는 15일 집배원 총궐기 투쟁을 선포했다.
민주우체국본부는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배원 저축연가 무대책', '퇴직인원 미충원', '집배원 택배 전가 규탄' 등을 외쳤다.

이들은 "퇴직한 동료의 자리가 채워지지 않은 상황에서 집배원들은 우정사업본부의 택배전가 정책으로 인해 과중노동에 놓여있다"며 "우정사업본부는 경영위기라고 호도하며 집배원에게 택배를 전가하며 노동안전에는 외면하고 있는 현실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상기후가 지속되는 올 여름, 집배원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우정사업본부의 인력충원과 택배전가 정책은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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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기자
seoyoon.lebenz.kim@g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