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대사관 항의 방문 대학생 16명 폭력 진압 규탄 기자회견'. 사진=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대사관 항의 방문 대학생 16명 폭력 진압 규탄 기자회견'. 사진=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뉴스클레임]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과 진보대학생넷이 경찰의 폭력 진압을 규탄하고 일본 대사관 항의 방문 대학생 16명의 석방을 요구했다.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대사관 항의 방문 대학생 16명 폭력 진압 규탄 기자회견'. 사진=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대사관 항의 방문 대학생 16명 폭력 진압 규탄 기자회견'. 사진=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대사관 항의 방문 대학생 16명 폭력 진압 규탄 기자회견'. 사진=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대사관 항의 방문 대학생 16명 폭력 진압 규탄 기자회견'. 사진=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등은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대학생 폭력 진압을 규탄한다. 일본 대사관 항의 방문 대학생 16명 즉각 석방하라"고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대사관 항의 방문 대학생 16명 폭력 진압 규탄 기자회견'. 사진=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대사관 항의 방문 대학생 16명 폭력 진압 규탄 기자회견'. 사진=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대사관 항의 방문 대학생 16명 폭력 진압 규탄 기자회견'. 사진=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대사관 항의 방문 대학생 16명 폭력 진압 규탄 기자회견'. 사진=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이들은 "대학생들이 마지막으로 투기를 막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일본 대사관에 찾아갔다. 그 대학생들의 외침은 정당했다. 대학생을 폭력적으로 끌어내서 가두는 것이 아니라 국제적 범죄행위를 하는 일본을 끌어내고 가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당신들이 가둔 것은 16명의 대학생 뿐 아니라 국민들 모두의 목소리다. 이런 탄압으로 가둘수도, 없앨 수도 없다"며 "혹여나 정당한 목소리를 낸 대학생들을 구속하기로 결정한다면, 우리 대학생들부터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대사관 항의 방문 대학생 16명 폭력 진압 규탄 기자회견'. 사진=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대사관 항의 방문 대학생 16명 폭력 진압 규탄 기자회견'. 사진=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대사관 항의 방문 대학생 16명 폭력 진압 규탄 기자회견'. 사진=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대사관 항의 방문 대학생 16명 폭력 진압 규탄 기자회견'. 사진=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이들 단체는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한 목소리가 어떻게 범죄가 된다는 경찰 당국은 우리의 삶, 우리의 바다를 지키고자 했던 대학생들을 지금 당장 석방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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