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사진=보건의료노조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사진=보건의료노조

[뉴스클레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 ‘올바른 의료개혁’ 등을 촉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사진=보건의료노조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사진=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는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 ▲주4일제 ▲공공의료 강화 ▲올바른 의료개혁 등을 요구했다.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사진=보건의료노조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사진=보건의료노조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사진=보건의료노조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사진=보건의료노조

이들은 "전공의 집단 진료 거부가 4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의협은 오는 18일 전면 휴진 계획을 발표하며 또다시 환자들의 생명을 담보로 자신들의 이익을 채우려 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최전선에서 환자생명을 지켰던 공공병원은 토사구팽 당해 고사 직전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사진=보건의료노조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사진=보건의료노조

이어 "오늘 결의대회는 2024 산별교섭 투쟁의 승리를 결의하는 자리이자, 왜곡된 의료체계 바로 세우고 공공의료, 필수의료, 공공의료를 살릴 ‘올바른 의료개혁’ 투쟁을 선포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사진=보건의료노조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사진=보건의료노조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사진=보건의료노조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사진=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는 "더 이상 버틸 수도 없다.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생명을 위협당하고 있는 환자들의 고통과 피해를 수수방관하고 생계를 위협당하고 있는 보건의료노동자들의 분노와 절규를 외면하는 정부에 이제 요구하고 싸워야 한다. 반드시 2024 임단협 투쟁 승리하고 올바른 의료개혁을 쟁취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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