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오는 16일은 세 번째 일요일로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정상영업한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
이에 대부분의 대형마트 휴무일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이다.
다만 점포별로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홈페이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올 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마트들이 여름 과일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400g과 800g 소용량 수박 상품을 다양한 형태로 선보여 고객들의 수박 쇼핑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한 입 크기의 큐브 형태로 커팅한 ‘조각 수박’, 원물을 1/8 사이즈로 잘라낸 ‘조각 수박 1/8’, 껍질을 남겨두고 커팅해 포크 없이 손으로 집을 수 있는 ‘바로 먹는 수박’ 등이 있다. 네 조각으로 커팅한 ‘조각 수박1/4’ 신상품도 선보인다.
조각 과일 외에도 전년 대비 용량을 30% 가량 줄인 소용량 포도와 체리도 선보인다. 남미 산지의 레드 글로브 포도의 경우 지난해 약 1.2kg 용량으로 판매했으나, 소용량 상품을 희망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올해에는 800g 상품으로 운영한다.
체리 역시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해보다 200g을 줄인 450g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과일 매출 상위 6대품목 대상으로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더워진 날씨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수박의 경우 대표상품인 당도선별 수박을 행사가 1만원 초중반대로 3일간 판매한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당도선별 수박은 전량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통해 기준 당도 이상만 통과해 ‘맛’을 보장한다.
국산과일 이외에도 5~6월 수입과일 매출 상위 3대 품목인 체리, 키위, 바나나 전상품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30% 싸게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빅데이터 기반 ‘AI 가격혁명’ 첫 번째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AI 가격혁명’은 고객·상품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수요가 높은 4대 핵심 상품을 선별한 후 업계 최저 가격에 판매하는 파격적인 행사다.
첫 행사 기간에는 ‘양파’, ‘양념목심’, ‘바나나’, ‘두부’를 업계 최저가로 선보이며, 행사 런칭을 기념해 ‘올리브유’를 주말 특가로 준비했다.
체리, 블루베리 등을 최적가에 선보이는 ‘체리베리 유니버스’와 ‘썸머 갈갈이 대전’ 등 인기 먹거리 할인 행사도 19일까지 함께 열린다.
이 밖에도 과일, 육류, 수산 등 다양한 신선식품과 먹거리도 13일부터 7일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농협안심한우’는 15~16일 양일간 멤버십 특가로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