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에서 진행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 뚜벅이 출발 기자회견'. 사진=금속노조
7일 오전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에서 진행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 뚜벅이 출발 기자회견'. 사진=금속노조

[뉴스클레임]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박정혜, 소현숙 고공농성이 400일을 앞둔 가운데, '희망뚜벅이'의 출발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7일 오전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에서 진행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 뚜벅이 출발 기자회견'. 사진=금속노조
7일 오전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에서 진행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 뚜벅이 출발 기자회견'. 사진=금속노조

금속노조, 옵티칼로 가는 연대버스 기획단은 7일 오전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옵티칼 노동자의 고용승계를 촉구하는 희망뚜벅이가 출발한다"고 알렸다.

7일 오전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에서 진행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 뚜벅이 출발 기자회견'. 사진=금속노조
7일 오전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에서 진행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 뚜벅이 출발 기자회견'. 사진=금속노조
7일 오전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에서 진행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 뚜벅이 출발 기자회견'. 사진=금속노조
7일 오전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에서 진행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 뚜벅이 출발 기자회견'. 사진=금속노조

이들은 "희망뚜벅이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를 출발해 3월 1일 국회까지 힘차게 걷는다. 총 23일 동안 총 348km에 달하는 거리를 걷는다. 3월 1일 국회에 도착 후 시민과 함께하는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7일 오전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에서 진행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 뚜벅이 출발 기자회견'. 사진=금속노조
7일 오전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에서 진행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 뚜벅이 출발 기자회견'. 사진=금속노조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현환 지회장은 "우리 요구는 간단명료하다. 7명의 고용승계가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물량을 가져간 한국니토옵티칼은 1000명이 넘는 사업장이다. 더 이상 이대로 살 수는 없다. 고용승계 문제를 국회가 책임 있게 해결하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7일 오전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에서 진행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 뚜벅이 출발 기자회견'. 사진=금속노조
7일 오전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에서 진행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 뚜벅이 출발 기자회견'. 사진=금속노조

고공농성 노동자인 박정혜 수석부지회장은 "고용승계 투쟁으로 3년이란 세월이 흘러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항상 옆에서 함께 싸워준 분들이 있기에 고용승계 투쟁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희망뚜벅이를 마칠 땐 지상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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