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농성 투쟁 및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공공연대노동조합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농성 투쟁 및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공공연대노동조합

[뉴스클레임]

공공부문 비정규직들이 대통령실 앞에서 농성에 돌입한다.

공공연대노동조합(이하 공공연대노조)은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농성 투쟁 및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말뿐인 약속이 아닌 26년도 예산으로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농성 투쟁 및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공공연대노동조합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농성 투쟁 및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공공연대노동조합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농성 투쟁 및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공공연대노동조합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농성 투쟁 및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공공연대노동조합

공공연대노조는 "공공부문 비정규직들은 안전과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 이에 지난 수년 동안 공공부문 비정규직들은 차별을 해소하고 처우를 개선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무시했다. 국회에서 예산이 논의되더라도 결국 기획재정부가 동의하지 않아 반복해서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농성 투쟁 및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공공연대노동조합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농성 투쟁 및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공공연대노동조합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농성 투쟁 및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공공연대노동조합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농성 투쟁 및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공공연대노동조합

또 "국가기관 공무직들은 인권위에서 공무원과 공무직 간의 직무와 상관없는 복리후생 차별을 해소할 것을 권고했음에도 여전히 명절, 상여금, 가족 수당 등 차별을 경험하고 있고, 최저임금 산입 범위로 인해 기본급이 최저임금도 되지 않는 저임금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농성 투쟁 및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공공연대노동조합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농성 투쟁 및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공공연대노동조합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농성 투쟁 및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공공연대노동조합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농성 투쟁 및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공공연대노동조합

이들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차별 해소, 2026년 처우개선 예산 확보를 촉구한다. 이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구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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