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대표이사 조선혜 회장)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 한미약품(대표 박재현) GC케어(대표 김진태)

지오영(대표이사 조선혜 회장)이 2024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물류 운영 기업(Top Operational Excellence·OPEX)’으로 선정됐다. 지오영 제공
지오영(대표이사 조선혜 회장)이 2024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물류 운영 기업(Top Operational Excellence·OPEX)’으로 선정됐다. 지오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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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표준 의약품 물류역량 입증=지오영(대표이사 조선혜 회장)이 2024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물류 운영 기업(Top Operational Excellence·OPEX)’으로 선정됐다. 지오영은 혁신적인 의약품 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반품 물류 처리 효율 개선과 물류센터 작업 동선 최적화를 통해 공간 활용과 작업 시간을 크게 줄인 사례 등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2024년 물류 유통 서비스 평가 항목(KPI)에서 100%를 달성하며 최고 수준의 운영 역량을 입증했고, 엄격한 품질 감사를 통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의약품 관리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

'메모큐' 판매 계약 MOU=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이노'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원내 모니터링 솔루션 '메모 큐(MEMO Cue)'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제품은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기업 휴이노가 개발하고, 유한양행이 판매한다. 이번 계약은 웨어러블 기기를 포함한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협력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양사의 솔루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멕시코에 당뇨약 공급 계약 체결=한미약품(대표 박재현)이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Laboratorios Silanes)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중남미 성장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우수한 제형 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다. 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협력 관계를 지속 강화해오고 있다.

‘AI검진리포트’ 출시=GC케어(대표 김진태)가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검진 해석 서비스 ‘AI검진 리포트’를 출시했다. 서비스는 ▲AI 핵심 요약 ▲질환 발생 가능성 안내 ▲8가지 신체능력 나이 분석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단순히 현재 병이 있느냐 없느냐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 상태의 변화와 앞으로 관리해야 할 부분까지 알려준다. ‘AI검진리포트’는 30년 이상 건강검진을 해온 전문의 자문과 AI 개발자의 협업으로 개발됐으며 국내 건강검진 데이터 300만 건 이상을 학습한 전용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국인의 건강 특성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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