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전북교육청 앞에서 진행된 '전북 악성민원 해결 촉구 전교조 위원장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19일 오전 전북교육청 앞에서 진행된 '전북 악성민원 해결 촉구 전교조 위원장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뉴스클레임]

교육부 장관이 악성 민원이 발생하는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학교 악성 민원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위원장이 농성에 돌입한다. 

19일 오전 전북교육청 앞에서 진행된 '전북 악성민원 해결 촉구 전교조 위원장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19일 오전 전북교육청 앞에서 진행된 '전북 악성민원 해결 촉구 전교조 위원장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19일 오전 전북교육청 앞에서 진행된 '전북 악성민원 해결 촉구 전교조 위원장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19일 오전 전북교육청 앞에서 진행된 '전북 악성민원 해결 촉구 전교조 위원장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전교조는 19일 오전 전북교육청 앞에서 '전북 악성민원 해결 촉구 전교조 위원장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학교악성민원 방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19일 오전 전북교육청 앞에서 진행된 '전북 악성민원 해결 촉구 전교조 위원장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19일 오전 전북교육청 앞에서 진행된 '전북 악성민원 해결 촉구 전교조 위원장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이들은 "작년 전주M초에서는 한 반의 담임교사가 6번 교체되는 일을 겪었다. PD수첩 ‘누구도 그들을 막을 수 없다’편으로 방송돼 전국적인 이슈가 됐지만 악성민원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며 "악성민원 해결을 위한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전북교육청 앞에서 진행된 '전북 악성민원 해결 촉구 전교조 위원장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19일 오전 전북교육청 앞에서 진행된 '전북 악성민원 해결 촉구 전교조 위원장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이어 "악성 민원으로 인한 최종 피해는 결국 학생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한 사람의 교사가 쓰러져 나가면 다시 또 누군가가 그 자리를 지켜야 하는 비극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이 비극의 고리를 끊어내기 전교조가 이곳에서 교육청과 교육부에게 악성 민원 해결에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19일 오전 전북교육청 앞에서 진행된 '전북 악성민원 해결 촉구 전교조 위원장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19일 오전 전북교육청 앞에서 진행된 '전북 악성민원 해결 촉구 전교조 위원장 농성 돌입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전교조는 또 "교육부 장관은 지금 당장 현장으로 달려와야 한다. 악성민원으로 학교에서 쓰러져가고 있는 교사들을 살려내야 한다"며 "교육부 장관은 교사들이 세상을 떠나지 않도록 손을 붙잡아 주기를 바란다. 악성 민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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