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히든싱어' 영상 캡처
사진=JTBC '히든싱어' 영상 캡처

JTBC ‘히든싱어6’에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이찬원이 출격하는 가운데 임영웅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2013년 ‘히든싱어’ 시즌1 백지영 편에서 방청객으로 참여했다. 당시 뿔테 안경을 쓴채 무대를 보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잠시 화면에 잡혔다.

이후 ‘미스터트롯’으로 이름을 알린 임영웅이 히든싱어 패널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해당 방송 캡처본을 올리며 “성공한 덕후다”, “금의환향 임영웅” 등 반응을 보였다.

원조가수와 모창 능력자들 사이의 진검승부를 펼치는 히든싱어는 그 동안 많은 스타들을 배출시켰다. ‘미스트롯’ 숙행은 ‘히든싱어’ 시즌1 백지영 편과 시즌4 소찬휘 편에 두 번이나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다.

‘미스터트롯’ 영탁은 ‘히든싱어2’ 휘성 편에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다. 영탁은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여전히 모창능력자로 이름표를 책상 위에 간직하고 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수찬 역시 ‘히든싱어2’ 남진 편에 출연해 ‘꽃미남 남진’으로 수준급의 모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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