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대식 객원위원
사진=김대식 객원위원

[뉴스클레임]

몇 달 전부터 지인이 한번 가자고 했던 곰탕집이다. 일단 맛 이전에 위생과 청결을 0순위로 생각하는 분이다. 

쌍림동 CJ빌딩 바로 옆이고 가게 이름은 스웨덴 곰탕, 한번 들으면 잊어 버릴 수가 없겠다. 

입장 전에 문 앞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돼지 곰탕과 소 곰탕이 있고, 둘을 합친 섞어곰탕과 만둣국이 메뉴의 전부다. 국물 베이스는 같고 얇게 슬라이스 된 고기에 따라 음식을 낸다. 

일단 밑반찬부터 차림새가 깔끔하고 음식도 주문 후 곧바로 나온다. 

비계 비주얼을 부담스러워하는 여성분들은 소 곰탕을 시키는데 돼지 곰탕도 고기가 잡내 없이 잘 삶아졌다. 깊이감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음식에 정성이 느껴진다. 

추운 겨울 스웨덴으로 여행을 갔다가 곰탕을 먹고 싶어 여기까지 오셨다고 한다.

사진=김대식 객원위원
사진=김대식 객원위원
사진=김대식 객원위원
사진=김대식 객원위원
사진=김대식 객원위원
사진=김대식 객원위원
사진=김대식 객원위원
사진=김대식 객원위원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