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손빈아, 데뷔 후 첫 팬미팅 개최

‘미스터트롯3’ 선 출신 가수 손빈아가 12월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손빈아 공식 SNS
‘미스터트롯3’ 선 출신 가수 손빈아가 12월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손빈아 공식 SNS

[뉴스클레임]

가수 손빈아가 데뷔 후 첫 공식 팬미팅에 나서며 팬들과 잊지 못할 순간을 예고했습니다. 

손빈아는 내달 7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첫 번째 팬미팅 ‘별, 빛, 밤’을 개최합니다.

공연은 2018년 데뷔 이후 처음 마련된 무대로, 팬들과 한 해를 돌아보는 따뜻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지난 10일 열린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좌석이 모두 매진됐습니다. 이는 손빈아가 ‘미스터트롯3’ 출연 이후 쌓은 팬덤의 응집력이 드러난 결과입니다.  

손빈아는 2018년 1집 ‘다듬이’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이후 여러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미스터트롯3’에서는 깊은 감정선과 안정된 가창력으로 최종 선(善)에 오르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후 전국 투어 콘서트와 방송을 오가며 꾸준히 활동해왔습니다. 

이번 팬미팅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손빈아의 음악 여정을 돌아보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그는 팬들과의 추억을 바탕으로 2026년에도 새로운 도전과 무대를 통해 더욱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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