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이찬원, '셀럽병사의 비밀' 최고 시청률 견인

[뉴스클레임]
'믿고 듣는' 가수에서 이제는 '믿고 보는' 예능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출연 중인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셀럽병사의 비밀’ 퍼스트레이디 편은 전국 기준 3.2%를 기록했습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까지 올랐습니다. 재클린 케네디와 에바 페론 등 세계적 인물들의 삶을 흥미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이날 방송은 MC들의 입담과 구성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시즌제로 출발해 올해 초 정규 편성됐습니다. 현재 장도연, 이찬원, 이낙준이 공동 진행을 맡고 있으며 각자의 전문성과 개성을 살려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찬원은 2024년 KBS 연예대상에서 데뷔 4년 만에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예능 진행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그의 안정적인 진행과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프로그램의 핵심 매력으로 꼽힙니다.
최근 이찬원은 음악 활동과 예능을 병행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입니다.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통 능력은 음악 무대를 넘어 예능에서도 자연스럽게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무대, 공연, 예능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자기만의 색깔로 ‘최고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이찬원.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그가 내년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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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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