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영상 캡처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영상 캡처

오지호와 이영자 포옹 사건이 화제다.

7일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한 오지호가 이영자 포옹 사건을 언급했다.

이른바 ‘오지호 나쁜손’ 사건은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이영자가 오지호에게 안기려다 실수로 오지호가 이영자의 다리 사이에 손을 넣게 된 일이다.

오지호는 “촬영을 하고 나서 6개월 후부터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나중에 확인했는데 난리가 났다”며 “제 딴에는 배려를 한다고 했는데 대참사가 일어났다. 누나가 제가 못 들까 불안했는지 살짝 올라와서 엉켜버렸고 손이 엉뚱한 데 가게 됐다”고 말했다.

오지호는 과거 JTBC ‘아는형님’에서도 ‘나쁜 손’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안 떨어지게 다리를 받쳐주려고 했는데 누나가 자신이 무거울까봐 한 발을 내리다가 내 손이 들어갔다. 사건 당시에는 그 사실을 몰랐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봐서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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