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영탁·이찬원, 2~4위 싹쓸이
가수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이 출연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가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2일 오전 8~9시 기준 네이버 TV 클립영상 TOP100에는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선보인 무대가 점령했다.
2위를 차지한 임영웅의 ‘Q’ 무대는 재생수 5만뷰를 돌파했다. 이찬원의 ‘안돼요 안돼’는 3위를, 영탁의 ‘가족사진’은 4위를 차지했다.
이들의 무대를 감상한 시청자들은 “역시 임영웅”, “이번 이찬원 무대가 대박이다”, “영탁의 명불허전 음색. 모든 노래를 잘 소화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는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TOP6와 슈가6 황치열, 이석훈, 나윤권, 윤형렬, 정세운, 신성이 출연했다.
이들은 봄맞이 ‘고막남친 특집’ 대결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달콤한 목소리와 솔직한 입담, 훈훈한 비주얼을 전달했다.
이날 임영웅은 TOP6가 2:3으로 지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대결에 나섰다. 이석훈을 상대로 임영웅은 조용필의 'Q'를 선곡했다. 임영웅의 노래를 듣던 이석훈은 황치열에게 "우리와 아예 결이 다른 가수"라고 칭찬했다.
100점을 받은 임영웅에 이석훈은 ‘고맙소’로 승부스를 띄웠지만 91점에 그쳐 TOP6에게 동점을 허락했다. 결국 TOP6는 럭키박스에서 +2승을 뽑아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이날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8%까지 치솟았다.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자리를 이동한 후에도 변함없는 시청자들의 관심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까지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