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 제공

[클레임금융=조현지기자] 금융권이 자사 뱅킹 앱을 개편시켜 더 편리하고 기술력 높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새로운 KB스타뱅킹의 개편을 기념해 KB국민은행 광고모델이 참여한 영상 9편을 매주 수요일마다 한편씩 KB국민은행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습니다.

첫 영상의 주인공은 KB국민은행의 ‘디지털, 혁신, 메타버스’를 상징하는 모델로 발탁된 걸그룹‘에스파(aespa)’입니다.

영상에는 고객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담아 더욱 새로워진 KB스타뱅킹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고객에 대한 특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제고해 NH기업스마트뱅킹을 개편했습니다.

새롭게 개발한 ‘법원 스마트납부’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법원보관금, 송달료 등을 간편하게 모바일로 납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방세 납부방식도 확대․개선하는 등 공공 금융서비스에 대한 고객 편의도 확대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비대면 뱅킹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개편된 개인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UI/UX(사용자 환경 및 경험)를 선보였습니다.

개편은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쉽고 이용하기 편한 구조를 적용하고 단순 사용성 제고를 넘어 혁신적인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한 UI/UX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주요 개편되는 사항은 ▲UI/UX ▲고령층 특화서비스 ▲비대면실명확인
서비스 ▲지도기반 전용상품몰 ▲타임라인 등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뱅킹서비스의 전체적인 UI/UX 변경입니다. 

사용 흐름을 돕는 디자인, 직관적인 동선, 생동감 있고 일관성 있는 톤앤 매너의 세가지 컨셉을 바탕으로 핵심정보 위주의 단순화된 UI/UX를 구현했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계속해서 뱅킹앱을 개발해 종합금융 플랫폼의 No.1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도 금융서비스를 비롯해 고객들이 필요한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도 지속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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