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삼각지 인근에서 열린 금속노조 결의대회. 사진=김성훈 기자
20일 오후 삼각지 인근에서 열린 금속노조 결의대회. 사진=김성훈 기자

[뉴스클레임] 금속노조가 20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금속노조 총파업 서울대회’를 열었다.

20일 오후 삼각지 인근에서 열린 금속노조 결의대회. 사진=김성훈 기자
20일 오후 삼각지 인근에서 열린 금속노조 결의대회. 사진=김성훈 기자

금속노조는 서울역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 방향으로 행진한 후 삼각지 인근에서 총파업대회를 갖는다. 

20일 오후 삼각지 인근에서 열린 금속노조 결의대회. 사진=김성훈 기자
20일 오후 삼각지 인근에서 열린 금속노조 결의대회. 사진=김성훈 기자

이들은 “하청 노동자의 저임금으로 생산경쟁력을 확보하는 낡은 경영방식이 하청 노동자의 50일 파업으로 터져 나왔다”며 “정부의 제 역할은 산업은행을 움직여 대우조선 원하청 사측이 노동자의 절박한 요구를 수용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20일 오후 삼각지 인근에서 열린 금속노조 결의대회. 사진=김성훈 기자
20일 오후 삼각지 인근에서 열린 금속노조 결의대회. 사진=김성훈 기자

이어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 파업은 저임금 구조와 인력문제 해결을 통한 조선산업 발전, 전국 조선소 하청 노동자의 미래,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물러설 수 없는 투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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