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용산 이란대사관 앞에서 열린 ‘이란의 히잡착용 강제에 반대하는 여성시위 탄압 규탄 한국시민사회 기자회견’. 사진=녹색당
5일 오전 서울 용산 이란대사관 앞에서 열린 ‘이란의 히잡착용 강제에 반대하는 여성시위 탄압 규탄 한국시민사회 기자회견’. 사진=녹색당

[뉴스클레임]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란 시민들의 시위를 지지하고 이란 정부의 탄압을 규탄하고 나섰다.

5일 오전 서울 용산 이란대사관 앞에서 열린 ‘이란의 히잡착용 강제에 반대하는 여성시위 탄압 규탄 한국시민사회 기자회견’. 사진=녹색당
5일 오전 서울 용산 이란대사관 앞에서 열린 ‘이란의 히잡착용 강제에 반대하는 여성시위 탄압 규탄 한국시민사회 기자회견’. 사진=녹색당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이주인권센터 등은 5일 오전 서울 용산 이란대사관 앞에서 ‘이란의 히잡착용 강제에 반대하는 여성시위 탄압 규탄 한국시민사회 기자회견’을 열었다.

5일 오전 서울 용산 이란대사관 앞에서 열린 ‘이란의 히잡착용 강제에 반대하는 여성시위 탄압 규탄 한국시민사회 기자회견’. 사진=녹색당
5일 오전 서울 용산 이란대사관 앞에서 열린 ‘이란의 히잡착용 강제에 반대하는 여성시위 탄압 규탄 한국시민사회 기자회견’. 사진=녹색당

이들은 “이란에서 히잡을 잘못 착용했다고 여성이 의문사를 당한 후 이란 여성들의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란 정부는 사과하고 시정하기보다 여성들의 시위에 대한 탄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오전 서울 용산 이란대사관 앞에서 열린 ‘이란의 히잡착용 강제에 반대하는 여성시위 탄압 규탄 한국시민사회 기자회견’. 사진=녹색당
5일 오전 서울 용산 이란대사관 앞에서 열린 ‘이란의 히잡착용 강제에 반대하는 여성시위 탄압 규탄 한국시민사회 기자회견’. 사진=녹색당

이어 “이번 이란 시위와 이란 여성에 대한 탄압은 여성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탄압이자 국가폭력이다. 종교의 문제를 넘어 여성인권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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