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가수 이찬원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5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이찬원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정서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찬원의 상금 기부는 수개월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액만 3260만원에 달합니다. 

사진=이찬원 SNS
사진=이찬원 SNS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 펼치기에 팬들도 동참 중입니다.

지난 2일 이찬원팬클럽, 대구찬또버스 회원들은 이찬원의 K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을 기념하며 달서구의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36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20포를 기부했습니다.

이들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좋은 쌀로 따뜻한 밥상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찬원 팬클럽 찬스 찬또배기대구톡방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대한적십자가 대구광역지사에 10kg 쌀 100포를 기부했습니다. 

트로트는 물론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MC로도 맹활약 중인 이찬원. 그를 응원하며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팬덤. 가수와 팬의 이상적인 관계를 보이는 이들이 앞으로 어떤 선한 영향력을 보여줄지, 올해도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이찬원 #토르토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