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가수들이 내놓는 앨범들의 명칭은 다양합니다. 정규앨범, 싱글앨범, 미니앨범 등 종류도 여러 가지입니다.

보통은 싱글앨범, 미니앨범을 많이 발매합니다. 제작사 입장에선 정규앨범보다 비용이나 기간이 적게 들어 정규앨범보다 선호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팬들의 바람은 정반대입니다. 싱글앨범, 미니앨범 발매도 좋지만, 성적이 아쉬울 수 있더라도 가수를 대표하는 곡, 정규앨범이 있었으면 합니다.

긴 활동 속에서 싱글애범, 미니앨범만을 발매할 때 아쉬움을 드러내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입니다.

사진=이찬원 공식 SNS
사진=이찬원 공식 SNS

라디오, 예능, MC 등 여러 활동을 펼쳐온 이찬원도 그동안 정규앨범을 제외한 콘서트 라이브 앨범, 미니앨범 등만 발매해왔습니다.

정규앨범을 향한 팬들의 기다림도 그만큼 컸을 터. 

이에 응답이라도 하는 듯, 이번에는 첫 정규앨범으로 본업 복귀에 나섭니다. 

최근 이찬원은 공식 SNS를 통해 탈색한 채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앨범이 나오는 것 아니냐” 등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팬들의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19일 이찬원은 첫 정규앨범 타임테이블을 공개했습니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오는 24일 트랙리스트, 27일 첫 번째 콘셉트 포토 등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합니다.

그동안 방송에서 여러 차례 정규앨범 준비 소식을 전해온 이찬원, 이번 앨범에는 어떤 명품 음악이 담길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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