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미스트롯3' 캡처
사진=TV조선 '미스트롯3' 캡처

[뉴스클레임]

오유진의 반란이 시작됐습니다.

'미스트롯3' 1라운드 진(眞)을 차지했던 배아현을 뒤로하고 오유진이 2라운드 진에 등극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2라운드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습니다. 

2라운드 진에 선정된 오유진은 "챔피언부가 올하트를 받았을 때 리더로서 울면 팀원들이 울까 봐 울지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열심히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정이 많이 들었는데 제가 진을 받게 돼 같이 고생한 팀원들에게 고맙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오유진은 앞서 멤버 전원이 올하트를 받은 '어벤저스 팀' 챔피언부의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멤버들과 함께 장민호의 '풍악을 울려라'를 소화하며 올하트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10대 참가자임에도 1라운드부터 마스터들의 호평을 받아온 전유진은 뛰어난 실력은 물론 단호한 리더십을 보여주며 라운드가 이어질수록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행보에 시청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1주차 온라인 투표에서 오유진은 빈예서, 배아현, 김소연, 정서주, 이수연, 풍금을 뒤로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유진은 '미스트롯3'의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그는 '트롯전국체전'에서 3위를 달성한 후 실력과 인기를 모두 갖춘 트로트 가수로 성장 중입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수준 높은 무대를 펼치는 오유진이 '미스트롯3' 우승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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