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찬원.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뉴스클레임]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 가수 이찬원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찬원의 2집 미니앨범 ‘bright;燦’은 초동 판매량 60만6877장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순위에서 15위를 기록하는 성적입니다.

특히 이번 앨범으로 이찬원은 커리어하이를 갱신했습니다. 

'음악방송 1위는 아이돌의 전유물'이라는 인식도 깼습니다. 

이찬원은 5월 첫째주 KBS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하늘 여행’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2007년 강진의 ‘땡벌’ 이후 트로트 가수로는 17년 만에 1위에 오른 ‘뮤직뱅크’부터 바로 다음날 1위를 수상한 '음악중심’까지 지상파 음방 2관왕이란 타이틀이 완성됐습니다.

KBS, MBC 지상파 음방 2관왕을 달성한 이찬원은 트롯계에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찬원은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보여왔습니다. 

타이틀곡 ‘하늘 여행’의 작곡, 작사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직접 섭외하며 프로듀서로서도 앨범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늘 여행’으로 따뜻함을 선사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이찬원이 앞으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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