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인근에서 열린 'ILO 핵심협약 이행 위한 노동법 개정 요구 전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본부
2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인근에서 열린 'ILO 핵심협약 이행 위한 노동법 개정 요구 전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본부

[뉴스클레임]

전국금속노조 대구지부(이하 금속노조)가 ILO(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이행을 위한 노동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인근에서 열린 'ILO 핵심협약 이행 위한 노동법 개정 요구 전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본부
2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인근에서 열린 'ILO 핵심협약 이행 위한 노동법 개정 요구 전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본부
2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인근에서 열린 'ILO 핵심협약 이행 위한 노동법 개정 요구 전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본부
2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인근에서 열린 'ILO 핵심협약 이행 위한 노동법 개정 요구 전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본부

금속노조는 2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에 속한 모든 정당이 'ILO 핵심 협약 이행을 위한 법 개정'에 나설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인근에서 열린 'ILO 핵심협약 이행 위한 노동법 개정 요구 전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본부
2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인근에서 열린 'ILO 핵심협약 이행 위한 노동법 개정 요구 전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본부

이들은 이날 대구시당에 ▲노법 개정 ▲근로시간면제제도 철폐 ▲노조 회계공시제도 철폐 ▲산별교섭 제도화 등의 내용이 담긴 요구안을 전달했다.

2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인근에서 열린 'ILO 핵심협약 이행 위한 노동법 개정 요구 전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본부
2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인근에서 열린 'ILO 핵심협약 이행 위한 노동법 개정 요구 전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본부

노조는 "ILO는 한국의 협약 이행에 대한 최종 견해를 빠르면 2025년 2월 발표할 예정"이라며 "ILO 핵심협약이 온전히 적용되기 위해선 핵심협에 반하는 국내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2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인근에서 열린 'ILO 핵심협약 이행 위한 노동법 개정 요구 전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본부
2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인근에서 열린 'ILO 핵심협약 이행 위한 노동법 개정 요구 전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본부
2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인근에서 열린 'ILO 핵심협약 이행 위한 노동법 개정 요구 전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본부
2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인근에서 열린 'ILO 핵심협약 이행 위한 노동법 개정 요구 전달'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본부

또 "ILO 협약 불이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불이익을 예방하고 국제 노동기준에 부합하는 노동존중 사회를 실현해야 한다"며 "새 국회는 노동법 개정을 서둘러 한국이 세계로부터 노동 후진국으로 낙인찍히는 일이 없도록 정치의 임무와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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