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삼다코지'서 열린 임영웅 생일카페 현장 모습. 사진=강민기 기자
'카페 삼다코지'서 열린 임영웅 생일카페 현장 모습. 사진=강민기 기자

[뉴스클레임]

최근 '팝업스투어 투어'가 MZ세대의 새로운 놀이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인기 연예인들이 팝업스토어로 팬들을 만나는 일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새 앨범 발표, 생일 기념 등을 특별한 날을 기념해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스타들의 실물이 아니더라도 이들의 사진, 굿즈 등을 보며 스타와 함께 보내는 느낌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들도 팝업스토어를 열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삼다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 삼다코지'에서 '임영웅 생일카페'를 운영했습니다. 

특히 생일카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전을 팬들에게 제공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외에도 전시존, 포토스팟 등 다양한 곳에서 임영웅의 사진, 인형 등을 즐기고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2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는 백화점 최초로 '가인이어라' 송가인 팝업스토어가 열렸습니다.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송가인의 미니 팬 사인회를 비롯해 콘서트 티켓 증정 프로모션, 포토존, 등이 마련된 것은 물론, 다양한 송가인의 MD 상품부터 홈 케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송가인은 팝업스토어 현장을 방문, 팬들과 직접 만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영탁도 서울 여의도의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 'YOUNGTAK POP-UP STORE 'TAKs STUDIO'를 전개한 바 있습니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솔로가수로서는 최대 규모로 '영탁의 취미 생활 공간'이라는 주제를 모티브로 영탁의 작업 공간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습니다.

영탁은 오픈 전부터 팝업스토어 현장에 방문해 직접 본인의 애장품들을 전시하기도 하고, 팝업스토어 기간에 팬들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즐기고 싶어 깜짝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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