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일대에서 열린 '공무원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결의대회'. 사진=공노총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일대에서 열린 '공무원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결의대회'. 사진=공노총

[뉴스클레임]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이 공무원보수위원회 2차 전체회의일에 맞춰 결의대회를 열었다.

공노총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일대에서 '공무원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결의대회'를 갖고 공무원보수위원회 의 요구사항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일대에서 열린 '공무원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결의대회'. 사진=공노총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일대에서 열린 '공무원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결의대회'. 사진=공노총

공노총은 올해 공무원보수위에 ▲2025년 공무원 임금 31만3000원 정액인상 ▲정액급식비 8만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기 각 3만5000원 인상 ▲저연차 공무원 처우개선 위한 정근수당 지급기준 개선 ▲공무원 임금 현실화 위한 봉급조정수당 지급 및 현실화 방안 마련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 6개 사항을 요구했다.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일대에서 열린 '공무원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결의대회'. 사진=공노총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일대에서 열린 '공무원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결의대회'. 사진=공노총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일대에서 열린 '공무원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결의대회'. 사진=공노총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일대에서 열린 '공무원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결의대회'. 사진=공노총

이들은 "정부는 소위원회 테이블에서 노조 측 요구안에 대해 취지를 공감한다면서도 요구안 수용이 아닌 '불가', '반대'만을 주장했다"며 "청년 공무원의 이탈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정부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보다는 뒷짐만 지고 있겠다는 소리다"라고 지적했다.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일대에서 열린 '공무원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결의대회'. 사진=공노총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일대에서 열린 '공무원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결의대회'. 사진=공노총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일대에서 열린 '공무원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결의대회'. 사진=공노총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일대에서 열린 '공무원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결의대회'. 사진=공노총

이어 "정부는 공무원 노동자의 외침을 외면해선 안 된다. 정부와 전문가 위원들이 공무원 노동자의 요구사항을 무시하지 않도록 협상테이블에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화와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