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가수 마이진, 김다현. 사진=SNS
(왼쪽부터)가수 마이진, 김다현. 사진=SNS

[뉴스클레임]

트로트 가수 마이진과 김다현이 따뜻한 선행에 동참했습니다.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마이진은 선한스타 11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마이진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김다현은 정읍시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김다현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정읍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지역 발전에 힘을 실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기부를 실천하는 스타를 따라 팬들도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 마이진의 팬클럽 '블루' 회원들은 최근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블루회원들이 양주시의 홍보대사이자 시민이기도 한 마이진의 생일을 맞이해 '만원의 행복' 릴레이를 펼치며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주시는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가수 김다현의 공식 팬카페 ‘얼씨구 다현’은 수원시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에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에 3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 사례 관리하는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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