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스터트롯3' 홈페이지
사진='미스터트롯3' 홈페이지

[뉴스클레임]

세계를 지배하는 스타가 탄생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미스터트롯’이 산뜻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미스터트롯3'은 12%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스터트롯3’ 첫 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은 12.9%를 집계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전 시즌 '미스터트롯2' 첫 방송 시청률 20.2%와 비교하면 낮은 수치입니다.

첫 방송에서는 마스터 오디션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최연소 참가자로 나온 8세 유지우는 기교 없이 '정녕'을 소화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8세라고는 믿기 힘든 가창력에 이찬원은 "최근 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그 해답을 찾은 것 같다"며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역대 ‘미스터트롯’ 진을 모두 배출한 현역부도 눈길을 모았습니다. 

트롯 신동 출신인 데뷔 21년 차 김용빈은 “제가 설 무대가 점점 없어지는 기분”이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발라드 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모세는 여전한 가창력으로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이번 '미스터트롯3' 진(眞)에게는 우승 상금 3억원이,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일본 진출 특전이 주어집니다.

특히 나이 제한 폐지, 달라진 심사 방식, 일본 진출 특전 등 다양한 변화를 예고하면서, 제2의 임영웅이 될 만한 또 다른 트롯 스타가 등장할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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