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관리 철저한 인삼어죽&인삼튀김 전문식당
어죽 특유 비린내 잡고, 고단백질의 영양식 제공
위생과 맛으로만 승부, 관광객들 사이 입소문 나
방송에도 소개, 꿀에 찍어 먹는 인삼튀김도 일품

금산군 숨은 어죽맛집 원골도깨비식당 전경. 사진=원골도깨비식당 주인 제공
금산군 숨은 어죽맛집 원골도깨비식당 전경. 사진=원골도깨비식당 주인 제공
금산군 숨은 맛집 원골도깨비식당 전경. 사진=원골도깨비식당 주인 제공
금산군 숨은 맛집 원골도깨비식당 전경. 사진=원골도깨비식당 주인 제공

[뉴스클레임]

인삼의 고장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옆에 위치한 ‘원골도깨비식당’은 부부(김준, 김은영 대표)가 함께 운영하는 인삼어죽&인삼튀김 전문식당<사진>이다.

이 곳은 청결하며 정갈하고 깔끔한 어죽집으로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방문율이 높은 곳이다. 그들 사이에선 숨은 어죽 맛집으로도 통한다.

인삼 어죽은 금강 상류의 맑은 물에서 잡은 민물생선 빠가사리(동자개)와 금산 인삼을 사용해서 유명해진 향토음식이다.

어죽은 특유의 잡내가 있는 음식이다. 잡내 없이 오로지 민물고기뼈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노하우인데, 원골도깨비식당은 부부 내외가 수십년이상 연구한 비법으로 어죽 특유의 잡내는 잡고, 깔끔한 맛을 제공한다.

관광객들이나 금산 주변 식도락가들이 원골도깨비식당만을 고집하는 이유다.

어죽뿐 아니라 빠가매운탕, 도리뱅뱅이, 민물새우튀김, 한방백숙, 물닭갈비, 돈까스 등 가족, 단체를 위한 다양한 메뉴도 준비돼 있다.

원골도깨비식당 주인 제공
원골도깨비식당 주인 제공
원골도깨비식당 주인 제공
원골도깨비식당 주인 제공
원골도깨비식당 주인 제공
원골도깨비식당 주인 제공

한편 주로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 티비 프로에서도 이런 원골도깨비식당의 위생과 오로지 맛으로 승부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인삼의 고장 금산의 숨은 맛집으로 ‘원골도깨비식당’을 선정했다.

오는 24일 TJB ‘생방송투데이’ ‘산해진미 기행’ 11편에서는 ‘금산의 건강한 맛’을 주제로 다룬다.

방송에서 ‘원골도깨비식당’ 어죽은 특제 비법을 사용하여 비린 맛이 전혀 없고 고소한 맛을 내는 곳으로 소개된다.

특히 바삭한 인삼튀김을 꿀에 찍어 어죽과 같이 먹으면 집 나갔던 입맛도 다시 돌아온다는 내용도 전파를 탄다.

원골도깨비식당 부부 내외는 "고객이 먹을 음식은 우리 가족도 먹을 수 있게 위생적인 부분에 한결같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철저한 위생관리 속 직접 농사지은 재료와 100% 국산 재료들만 사용해 맛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운영한 지 8개월 밖에 안 됐지만 20년 단골 맛집보다 더 맛있다는 블로그 후기가 있을 만큼 입소문도 타고 있다.

원골도깨비식당은 금산군 제원면 금강로 596-4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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