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정규 4집, 초동 2만장 돌파

가수 송가인. 사진=송가인 SNS
가수 송가인. 사진=송가인 SNS

[뉴스클레임]

가수 송가인이 정규 4집으로 명실상부 트로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임을 입증했습니다.

19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은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11일~17일) 2만1044장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가인;달’은 발매 2일 만에 1만 8636장 판매고를 기록하며 여자 트로트 가수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한터차트 일간 음반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가인은 여자 트로트 가수 중 최초로 초동 2만장을 돌파하며 존재감을 제대로 입증했습니다. 

약 2년 10개월 만에 발매된 정규 4집은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였습니다. 

송가인을 대표하는 정통 트로트를 비롯해 미디엄 템포, 발라드, 모던 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를 담아내며 새로운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타이틀곡 중 하나인 '아사달'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4일 만에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동시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3위를 기록했습니다. 

컴백 이후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송가인은 유튜브 예능도 론칭할 예정입니다.

3월부터 공개되는 유튜브 콘텐츠 '팔도가인'은 송가인이 전국을 돌며 노래 실력자를 발굴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신곡 소개와 레슨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노래를 잘하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선물도 드리고, 제 신곡도 알리는 콘텐츠"라며 색다른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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