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투쟁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 사진=공무원노조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투쟁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 사진=공무원노조

[뉴스클레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이 공무원노조의 윤석열 퇴진 투쟁에 대한 경찰 조사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투쟁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 사진=공무원노조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투쟁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 사진=공무원노조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투쟁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 사진=공무원노조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투쟁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 사진=공무원노조

공무원노조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기관이 지금 해야 할 일은 정당한 공무원노조를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내란·외환 행위, 국정농단 등을 철저히 수사해서 윤석열을 재구속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투쟁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 사진=공무원노조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투쟁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 사진=공무원노조

지난해 12·3 윤석열의 위헌·불법 계엄 내란 이후 공무원노조는 윤석열 즉각 탄핵을 촉구하며 12·6 윤석열 퇴진 긴급 시국대회와 12·12 공무원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보수 시민단체는 공무원노조의 정당한 활동에 대해 공무원법 위반으로 고발했고, 영등포경찰서는 수사에 착수했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투쟁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 사진=공무원노조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투쟁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 사진=공무원노조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투쟁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 사진=공무원노조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투쟁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 사진=공무원노조

공무원노조는 "공무원은 정권의 하수인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공무원이기에 공무원노조는 내란 세력으로부터 국민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투쟁했다”며 “공무원이 내란을 내란이라고 말할 수 있고, 부당한 명령을 거부할 수 있으려면 정치기본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투쟁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 사진=공무원노조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투쟁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 사진=공무원노조

또 "불법 내란 행위를 규탄하고 저항하는 것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며 “사리 분별을 못하고 정의와 불의를 구분 못 하는 검, 경찰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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