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오는 20일 대전서 K리그 시축

[뉴스클레임]
가수 임영웅이 팬들을 잇따라 만나는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축구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습니다.
2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오는 20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구FC의 경기에 시축자로 나섭니다.
이날 임영웅은 하프타임 공연도 펼칠 예정입니다. 그는 최근 발매한 정규 2집 'IM HERO 2' 수록곡 '그댈 위한 멜로디'를 선보입니다.
지난달 29일 새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 임영웅은 무대, 예능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앨범 발매에 앞서 전국 CGV 50여개 극장에서 5만 명 규모의 대규모 청음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청음회는 음원 공개 전임에도 역대 최대 규모 청음회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앨범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을 비롯해 11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서정적 가사와 깊은 감성으로 인생에 대한 울림을 전하고 있으며,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SBS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에 출연, 섬마을에서의 소탈한 일상과 휴식을 담은 모습을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10월부터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
임영웅은 예능과 가요,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 감미로운 무대에 더해 인간적인 매력과 진솔한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는 임영웅, 남은 하반기동안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더욱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