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꾸준한 매진 기록을 세우며 독보적 입지를 다진 가수 임영웅이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에서도 다시 한번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지난 9일 진행된 ‘IM HERO’ 전국투어 서울 공연 티켓이 오픈 직후 전석 동나며, 예매 사이트는 순간 접속자 폭주로 한때 마비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서울 공연은 6회차에 걸쳐 9만석 규모로 펼쳐지지만, 그 많은 규모도 팬들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예매 대기자 수가 16만 명에 이르는 등 ‘피켓팅’ 현상은 여전히 치열했습니다. 많은 자녀가 부모님을 위해 티켓팅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실패했다는 후기가 SNS를 통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전국투어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시작, 11월에는 대구 엑스코, 서울 KSPO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대전 컨벤션센터, 부산 벡스코 등 6개 도시에서 공연이 이어집니다. 서울 공연은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6회차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근 임영웅은 정규 2집 ‘IM HERO 2’를 발매해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은 사랑과 이해를 주제로 섬세한 감성을 표현하며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습니다. 

임영웅은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최근 SBS 예능 ‘섬마을 영웅’ 고정 출연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입니다. 출연 프로그램은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대중에 각인시켰습니다. 

한편, 임영웅은 이번 전국투어에서 최신 앨범 수록곡부터 히트곡까지 한층 풍부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과 감동적인 퍼포먼스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공연계의 독보적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