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10월 KM차트 3관왕
멜론 누적 스트리밍 ‘127억회’ 돌파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KM차트 10월 월간 차트에서 총 6개 부문 중 3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진=임영웅 공식 유튜브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KM차트 10월 월간 차트에서 총 6개 부문 중 3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진=임영웅 공식 유튜브

[뉴스클레임]

가을 K팝 판을 뜨겁게 달군 주인공은 역시 가수 임영웅이었습니다. 감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그는 10월 한 달간 국내 주요 차트를 석권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증명했습니다. 

임영웅은 최근 발표된 KM차트 10월 월간 차트에서 총 6개 부문 중 3개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규 2집 'IM HERO 2'의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으로 K-MUSIC(음원), K-MUSIC ARTIST(아티스트), HOT CHOICE(인기) 남성 부문 1위를 모두 휩쓸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임영웅의 뒤를 이은 상위권에는 방탄소년단, 플레이브, 영탁, 이찬원, 몬스타엑스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3년 2개월 만에 선보인 두 번째 정규앨범은 한층 진해진 감성과 음악적 깊이를 담아내며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했습니다.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은 짧은 인생 속에서 사랑과 용서를 전하는 메시지를 따뜻한 목소리로 풀어내며 청중에게 위로를 건넸습니다. 

임영웅은 음원 성적뿐만 아니라 스트리밍 지표에서도 눈부신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난 2일 기준 멜론 누적 스트리밍이 127억회를 돌파, 불과 보름 만에 1억회를 추가했습니다.  

앞서 그는 2024년 6월 누적 100억회를 넘어서며 멜론 다이아 클럽 아티스트에 등극,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과 어깨를 나란히 한 바 있습니다. 무엇보다 솔로 가수로는 유일한 1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현재 임영웅은 전국투어 IM HERO를 진행 중입니다.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대구, 서울, 12월 광주, 내년 1월 대전과 다시 서울, 2월 부산까지 팬들을 직접 만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갑니다.

2026년에도 임영웅의 여정은 멈추지 않습니다. 더욱 깊어진 음악과 진심 어린 무대로 또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그가 들려줄 다음 순간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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