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김용균님의 분향소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유가족과 추모위원회는 "조문이 가능하다"며 "걸음과 마음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4일 광화문의 시민분향소에서는 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가 주관하는 추모법회가 열렸다. 곧 김용균님이 떠난지 49일이 돼 간다.
추모위는 "위험의 외주화, 생명의 외주화를 멈추고 목숨걸고 일 하지 않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김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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