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창궐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기억하고 존경을 표하는 '덕분의 챌린지'가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유명인사에서부터 일반인, 연예인들에게까지 덕분의 챌린지는 고생하는 현장 의료인들을 기억하고 같이 힘내자 혹은 의료진 때문에 일상을 살 수 있어 감사하다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복합적으로 내포한다.
영화 연예계에서도 '덕분의 채린지'가 한창이다. 모두의 마음을 모아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존경의 표시를 하는 것이다.
백상여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영화배우 전도연도 덕분의 챌린지에 참여해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전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의미있는 덕분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현장에서 누구보다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료진덕분에 모두가 건강한 오늘을 맞는다. 응원의 마음이 모여 의료진분들이 힘드신 가운데 잠시나마 미소 지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박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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