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수향의 인스타그램에 유독 많은 좋아요가 달린 사진 한장이 있다. 바로 임수향의 가슴골이 휜히 드러나보이는 사진 한장이다. 이 사진 한장에 좋아요 18만개가 넘었다. 팬들은 섹시함의 대명사라고 임수향을 치켜세웠고, 급기야 사진 한장에 미쳤다라는 표현까지 거침없이 내뱉었다. 그야말로 환장적이면서 섹시 그 자체라는 찬사에 대한 반어적 표현인 것이다.
한 팬은 댓글을 통해 "예쁜거 귀여운거 하나씩만 해도 심장에 너무 해로운데 이렇게 귀엽고 예쁘고 혼자 다 해 버리면 진짜 심장 박살난다"며 "러블리 보스 매일 새로워. 짜릿해. 아니 요즘 드라마 정주행하는데 연기는 또 왤케 잘하는거냐. 자랑스럽게 과몰입하게 된다"고 흥분했다. 이어 "언니 그정도 실력으로는 결국 헐리우드 진출밖에 못한다. 칸, 아카데미 수상밖에 안 된다. 찐으로 내가 본 사람중 제일 매력있어 매력을 사람으로 표현하면 그게 임수향이지"라며 "언니 십점 만점에 오경오조오억점이다. 언니 혼자 너무 다 잘해버리는 바람에 심장도 매일 남아나질 않는다"고 덧붙였다.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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