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트로트 가수 영탁이 MBC 드라마 ‘꼰대인턴’에 특별 출연한다.

영탁은 극 중 탁월한 마케팅 영업 능력을 지닌 차영석 과정 역을 연기한다. 대기 명령을 받아 자리를 비운 가열찬(박해진 분)의 자리에 스스럼없이 앉는 모습으로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탁의 특별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영탁이 가수에 이어 배우로써 어떤 연기력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영탁이 출연하는 13~14회는 1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영탁은 지난 2007년 ‘사랑한다’로 데뷔, 꾸준히 싱글을 발표하며 트로트계에서 사랑 받아왔다.

그는 최근 종영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선(최종 2위)을 차지, 각종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