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채연 반려견 전용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정채연 반려견 전용 인스타그램 스토리

1년 3개월여 만에 그룹 다이아(DIA)가 정채연, 솜이를 제외한 5인조 유닛으로 컴백했다.

다이아는 지난 10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플라워 4 시즌스’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르 개최했다.

이날 다이아 희현은 정채연과 솜이의 불참에 대해 “공백기를 지나고 나서 컴백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에는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앨범을 내기로 해서 유닛으로 나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채연과 솜이는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앨범 활동은 참여하지 않았다. 다른 멤버들은 다음 앨범 준비로 보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날 정채연은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전용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양치야, 인생이 참 어이없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SNS와 온라인에서는 김광수 대표의 결정에 따라 반강제적으로 이번 앨범에 참여하지 못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다이아 '플라워 4 시즌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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