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인 이가흔, 천인우의 목격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이가흔과 천인우가 월미도, 이케아 등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목격담과 함께 올라온 사진 속에는 이가흔과 천인우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다정하게 붙어 있다.
현재 ‘하트시그널3’에서 이가흔과 천인우가 최종 커플로 연결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최종커플이 되는 시그널 입주자들이 누가 될지 추측을 펼치고 있다.
앞서 이가흔은 학교 폭력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자신을 이가흔의 중국 내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은 “어릴 때 괴롭힘 당했던 학우들이 한둘이 아닌데 뻔뻔하게 연예 활동을 하려 한다”고 폭로했다. 이가흔이 왕따 주도자고 자신은 피해자였다는 것이다.
이가흔은 해당 주장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유포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제작진 측은 “현재 직장과 학교 등 일상에 복귀해 생활하고 있는 일반인 출연자들이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출연자와 관련된 내용은 균형감 있게 봐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방송 전 출연자들과 관련한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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