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0~60대 중년들이 '황혼이혼'과 '졸혼'을 생각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중년 배우들의 이혼과 졸혼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시인 겸 문화평론가 김갑수, 배우 백일섭, 고(故) 신성일 등도 방송에서 졸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졸혼은 이혼과는 다른 형태로 법적 절차는 생략하고 부부가 서로 다른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졸혼을 선언한 유명인들은 보다 자유로운 내 인생을 살기 위해 졸혼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졸혼과 함께 실제 이혼을 한 유명인들도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잉꼬부부로 유명했던 가수 혜은이와 배우 김동현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혼 발표 당시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7월 이혼을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줬다.
60대의 나이에 이혼을 선택한 가수 혜은이는 현재도 충분히 자유롭게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