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김민형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박선영 전 SBS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선영 전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2011년 공명선거 홍보대사를 비롯해 2012~2014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대사, 2016년 통계청 경제총조사 홍보대사 등을 맡아왔다.
박선영 전 아나운서는 SBS 간판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리며 ‘풋볼 매거진 골!’, ‘본격연예 한밤’, ‘박선영의 씨네타운’ 등을 진행했다. 그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스토리텔러로도 활약했으며, 현재 김민형 아나운서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박선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 1월 SBS를 퇴사했다. 그는 자신이 진행하던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퇴사가 결정됐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스포일러가 됐다고 들었다. 속상하고 죄송하다. 오랜 시간 함께 해주신 게스트분들과도 인사를 나눠야 했다”고 말했다.
박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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