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미애 인스타그램
사진=정미애 인스타그램

부부 사이의 일에 대해 발설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TV에 나와 자신들의 결혼생활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덕분에 유명 연예인을 배우자로 둔 일반인에게 이목이 집중되기도 한다.

‘미스트롯’ 선 출신 트로트가수 정미애가 화제가 되면서 남편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남편 조성환은 정미애와 연습생 준비를 함께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미애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수를 준비하려고 기획사에 들어갔다. 1년 뒤 들어온 남편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조성환은 첫 만남에 대해 “말년 휴가 때 오디션을 봤는데 첫 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 내 연애 금기 규율 때문에 몰래 연애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간의 비밀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현재 넷째 인심 중이라는 정미애는 “임신 7개월이 됐다.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면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