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임연예=강민기 기자] 올 가을 가요계는 아티스트의 잇따른 컴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솔로 뮤지션부터 K팝 최정상 아이돌 그룹, 트로트까지 장르별 아티스트들이 가을 감성 가득한 신곡을 통해 기쁨과 위로를 선사할 전망입니다.
먼저,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오는 7일 새 미니앨범 ‘..선물’을 발매합니다.
5일 이찬원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그동안 받기만 했던 사랑을 노래 선물로 돌려주겠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싱글과 음원 단위로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준 이찬원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으로, 어떤 매력이 담겨있을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찬원은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플레희리스또’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과시했습니다. 정통 트롯은 물론 발라드, 댄스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타성을 입증해왔습니다.
새 미니앨범 ‘..선물’을 통해서도 이찬원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낼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가수 아이유는 7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합니다.
이날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티저 이미지에는 양손에 아이스크림을 쥔 아이유가 나옵니다. 화려한 색감의 배경과 민들레, 무지개 등 그래픽 요소는 아이유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티저 공개에 앞서 아이유는 지난 1일 ‘스트로베리 문이 뜨면 다시 만나. 아이유로부터’라는 글귀와 함께 거대한 붉은 달이 그려진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아이유의 이번 신곡은 지난 3월 정규 5집 ‘라일락’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입니다. 매 앨범마다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새로운 사운드로 찾아오는 아이유가 이번 신곡에선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외에도 시크릿 넘버, 세븐틴, 원어스, 에스파, 골든차일드, 크래비티, 이진혁 등이 가을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